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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초 - 노드와 퍼셉트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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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초 - 노드와 퍼셉트론

Julie's tech 2021. 5.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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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은 DNN 모델을 마케팅용으로 바꾼 용어이다.

DNN모델을 학습하는 것을 딥러닝이라고 한다.

* DNN = Deep Nerual Network, 퍼셉트론을 다층으로 연결한 것을 말한다.

DNN 종류로는 두 가지가 있다.

1. 단층 퍼셉트론 (SLP)

2. 다층 퍼셉트론 (MLP)

단층 퍼셉트론은 input layer과 output layer 로만 구성된 것이다.

input을 받는 node와 output layer로 구성된 Perceptron layer가 있다.

다층 퍼셉트론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딥러닝 모델의 타입을 이야기한다.

input으로 받는 node와 1개 이상의 hidden layer과 output layer로 구성된다.

output layer는 우리가 모델을 통해 풀고자하는 문제의 타입에 따라 정해진다.

만약 회귀분석을 정하게 된다면, output layer는 값을 그대로 내보내는 항등함수(=)로 구성된다.

분류분석시에는 확률분포로 변경해주는 softmax 함수를 이용한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앞선 글에서도 다뤘었다.

이러한 모델이 간단하게 돌아가는 과정을 정리하면,

1. 데이터 input

2. hidden layer로 데이터 전달

3. activation function

4. 1-3 Repetition

5. output layer 로 전달

학습에 소요되는 파라미터 수를 계산하는 방식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면,

input layer : 4 node

hidden layer : 6 perceptron

output layer : 2 perceptron

일 때, weight와 bias 파라미터 개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input > hidden layer에서는 weight는 4 node x 6 perceptron으로 24개의 weight로 구성되고,

bias는 6 perceptron이기 때문에 6 bias로 구성된다.

hidden layer > output layer에서는 6 perceptron과 2 perceptron이 서로 연결되어 12개의 weight와

2개의 perceptron에 대한 bias가 생기기 때문에 총 2개의 bias가 생긴다.

따라서 총 36개의 weight와 8개의 bias를 학습해야하기 때문에 총 44개의 파라미터를 학습하는 모델이 된다.

이러한 계산법에 따라 모델의 복잡도와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유추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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