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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의 Tech 블로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대학원 생활이 끝을 맞이했다. 사실 나는 Professional Degree라서 논문을 쓰지는 않았기에 연구에 가까운 대학원 생활은 아니었지만, 학문 깊이가 깊어지고 + 과제/플젝 폭탄을 등에 얹고 쉬지 않고 달리는 느낌이었다. 미국 대학은 늘상 기본으로 weekly quiz, bi-weekly machine problems, 그리고 시험 혹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있어 학생들을 계속 바쁘게 굴린다. 나에게 계속 “너 이거 확실히 알아? 이거는? 저거는?” 하며 테스트하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각국에서 온 교수님 뿐만 아니라 학생들마저도 각기 다른 히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어 커뮤니티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는 그 과정이 굉장히 좋았다. 또 잘 설계된 과제들을 하다보면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다음은 추천서이다. 사실 대학원 지망생에게 기대하는 서류 중 가장 큰 파트는 추천서라고 한다. 학부 수준의 지식과 연구 경력이 엄청나지 않기 때문에 같은 교수의 시각으로서 어떤 학생인지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추천서는 사실 본인이 작성하는 서류는 아니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잘못된 관습에 의해 본인이 대략의 내용을 작성해서 드려야할 때가 있다. 추천서는 직장 경력이 있다면 직장 동료/상사에게 부탁해서 받을 수 있기도 하나 대부분의 학교가 Academic Background를 가진 사람에게 요청하기 때문에 학교 교수님으로부터 받게 된다. 이럴 때엔 두 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너무 informative하게 쓰지 않기 (교수님이 과연 알 수 있을까 하는 부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