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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장단기 금리차에 대해

Julie's tech 2021. 5. 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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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41%이다.
2년물 금리는 0.12%인데, 장기채와 비교였을 때 1.2%p, 그러니까 120bp 정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를 신용스프레드 또는 스프레드 라고 부르는데, 이 스프레드의 변화를 한 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총 3번의 경기침체 모두 250bp 정도 격차가 발생했었는데, 현재 스프레드는 절반정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절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식시장이 왜 이렇게 조정을 받을까?

출처 :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과거 데이터를 보면 장단기 금리차가 100-200bp 사이일 때 평균 -3.7% 정도로 조정을 받곤 했다.
즉 우리가 지금 이 구간에 속한 것이다.
과거와 동일한 상황이냐에 대한 답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

장단기 금리차가 200 bp 이상으로 차이가 날 경우, 미래의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이 유망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으로 평균 8.3% 정도 움직이게 된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나만의 뷰를 구성해볼 수 있다.

 

참고자료 : https://youtu.be/Z2beq_LnQ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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